지난주에 애버랜드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 특히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 있는 놀이기구 타는것을 매우 좋아해서 기대가 되었다. 롤러코스터는 가속을 이용해서 라이더들에게 스릴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 강한 가속도는 심장이 멈출것 같은 스릴감을 주고 롤러코스터의 다양한 움직임으로 재미를 추가되었다. 또한 중력도 놀이기구에서 뺄 수 없는 과학적인 요소인데 놀이기구가 회전을 크게 하거나 방향을 바꾸어 커브를 돌게 될때 라이더들이 중력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몸이 더 기울어지게 되거나 힘을 받게되면서 평소에 잘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놀이기구를 좋아하거나 또는 무서워서 잘 못타게 되거나 하는것 같다. 놀이기구의 안정성을 위해 잘 설계된 중심력으로 놀이기구를 안정감있게 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벌써 또 다음 수학여행이 기다려진다.
김도형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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