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7월 30일, ‘2025년 중구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출국 현장을 찾아 참가 청소년들을 직접 격려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중구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생 15명과 중학교 1학년생 5명 등 총 2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필리핀 클락에서 9박 10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집중 영어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진봉 구청장은 “중구의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니, 연수 기간 동안은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돌봐달라”고 연수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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