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60인분, 라면 8박스 기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성한테크, 양산시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나눔 실천
성한테크, 양산시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나눔 실천

양산시 산막동 소재 ㈜성한테크(대표 조한주)가 양산시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회장 김정민)에 냉면 60인분(8만원 상당)과 라면 8박스(22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삼성동 주민자치회 및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조한주 대표는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 중 뇌병변 장애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다.

조한주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득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민관협력, 그리고 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가 점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주변의 어려움을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한테크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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