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SUP ZONE에서 '2025 PET SUP CAMP'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  반려인 만족도 높아

'2025 PET SUP CAMP' 개최 (사진 = 신라대 제공)
'2025 PET SUP CAMP' 개최 (사진 = 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2025 PET SUP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광안리 SUP ZONE 해변에서 열린 '2025 PET SUP CAMP'에는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참여하여,  해양레저 체험을 즐겼다. 

신라대 I-URP사업단과 서프마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프마린 권익준 팀장의 SUP(Stand Up Paddleboard)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바다로 나가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간의 신뢰와 교감을 증진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게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의견과 함께,  '매우 만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라대 I-URP사업단의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적인 해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라대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이번 PET SUP CAMP는 해양레저 인프라와 반려동물 복지 문화를 접목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와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P를 즐기는 반려인과 반련견들 (사진 = 신라대 제공)
SUP를 즐기는 반려인과 반련견들 (사진 = 신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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