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색소폰 동문회가 8월 23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이리스 뷔페홀 14층에서 창립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색소폰을 전공한 동문 60명이 참석해, 음악을 통한 사회 기여와 모교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신라대학교 색소폰 동문회는 김동수 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연주회 개최, 지역사회연계 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동문들의 재능을 활용한 음악 봉사를 통해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색소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파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신라대학교 김수진 책임교수와 김민수, 김종국 색소폰 전공 교수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교수들은 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동수 회장은 “색소폰 동문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동문들의 열정과 재능을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동문회 활동계획 발표, 임원진소개, 색소폰 연주 시연,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들의 색소폰 연주는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동문들은 “모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동문회 활동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모교의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 색소폰 동문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동문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