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다양한 장르의 실력자들의 열정 빛나다

대상에는 '월요일밤'팀이 차지 했다. 시상모습 (사진: 고관삼 기자)
대상에는 '월요일밤'팀이 차지 했다. 시상모습 (사진: 고관삼 기자)

신라대학교가 주최하고 미래융합학과 뮤직트랙이 주관한 '아마추어 실용음악 경연대회'가 9월 6일, 신라대학교 예음관소강당에서 열려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재능을 가진 아마추어 실용음악가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음악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중숙 미래융합학과 학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실용음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음악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또한, 뮤직트랙 김수진 책임교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으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판다뮤직팀 공연모습 (사진: 고관삼기자)
판다뮤직팀 공연모습 (사진: 고관삼기자)

본선무대에서는 밴드, 기타,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준 높은 공연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에는 '월요일밤'팀이, 최우수상에는 '디알밴드'팀과 박지율 2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스티블밴드, 좋은소리밴드, 최무경, 판다뮤직 4팀이, 장려상에는 신나라밴드, 패트로치삼형제, 이동혁, 손재현, 제이밴드 5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경연대회 참가팀이 공연모습 (사진 : 고관삼기자)
경연대회 참가팀이 공연모습 (사진 : 고관삼기자)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장학금 혜택이 주어져 음악가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입학 시 장학금 전액이,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20만 원과 입학 시 장학금 50%가 지급되었다.

이번 '아마추어 실용음악 경연대회'는 신라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신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음악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음악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고관삼기자)
다양한 장르의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고관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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