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부산동구의회 부의장
ⓒ김미연 부산동구의회 부의장

부산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이 930일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으로부터 의정활동 모니터링 우수의원상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입법·발언활동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상은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이 매년 부산광역시의회 및 16개 구·군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관련 조례 제·개정, 정책발언 횟수, 현장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김미연 부의장은 의정활동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와 늘 동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이 상은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바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방의회의 장애인 정책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동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장애인 이동권 개선, 복지시설 확충, 지역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방자치의 가치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미연 부산동구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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