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10월 1일,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영도구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실행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도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움이 곧 행복’이라는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학습공동체, 지역특화 교육과정,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학습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영도구가 단순한 교육행정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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