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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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부산 동래구 명장1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 명장1동위원회가 주관한 경로잔치 및 독거노인 자장면 무료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봉사자들과 함께 자장면을 나르며 정을 나눴다. 정성껏 준비된 자장면 한 그릇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독거노인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건네진 식사가 큰 위로가 되었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피어올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식사 준비에 힘을 보탰고, 행사장 곳곳에는 정겨운 웃음소리와 따뜻한 인사가 오갔다.

장 구청장은 나눔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함께하는 사회는 언제나 따뜻하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함께 사는 사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명장1동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의 자장면 한 그릇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사랑과 온정이 담긴 마음의 선물이었다.

명장1동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하루를 보냈고, 나눔의 힘이 얼마나 큰 울림을 주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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