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11월 4일 하루 동안 기장군 전역을 누비며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정 군수는 도시 발전, 복지 증진, 문화 교류,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정관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정 군수는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정관 정자회 산악회와 함께 산행에 나서며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다졌고, 일광읍 신평마을 어르신들과의 나들이에도 동행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문화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가 이어졌다. 기장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유적지 탐방에 나선 정 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으며, 민원모니터연합회 기장군지회와 장구사랑회 회원들과의 견학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복지현장도 직접 챙겼다. 기장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을 격려했으며, 기장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는 하반기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이날 기장체육관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종목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고,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 지회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목변경 관련 민원면담도 진행하며 주민불편 해소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정 군수는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해 공직자의 윤리 의식 제고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종복 군수는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