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구성원 간 화합 도모… 협동과 배려의 가치 실현
수시모집 지원자 참여, 유대감 강화

반별 장기자랑을 즐기는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사진:신라대제공)
반별 장기자랑을 즐기는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사진:신라대제공)

신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가 학과 구성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제2회 가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일,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진, 재학생, 그리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 되어 웃고, 함께 달리는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팀워크 중심의 체육 활동은 줄다리기, 한마음 이어달리기, 큰 공 굴리기 등 팀워크가 필요한 종목을 통해 선후배, 동기, 교수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다채로운 장기자랑 및 공연은 반별 장기자랑과 교수진의 공연, 학과 내 장구동아리와 숟가락 난타 동아리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교수님과 함께하는 대동놀이은 교수와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대동놀이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서 큰 공 굴리기 경기(사진:신라대)
체육대회에서 큰 공 굴리기 경기(사진:신라대)

이번 체육대회는 학과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입학을 희망하는 수시모집 지원자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응원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며, 무대에서 춤추고 즐기는 자리가 있었기에 선후배, 교수님들과 진심으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학과의 단합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숙자 학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상담학과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