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회장과 여성회원들, 지역어르신 위한 정성어린 급식봉사지속…지역사회귀감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

부산 북구 금곡동 공창복지관에서 16년째 이어진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북구지회 여성회는 최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회장 이효정)200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공창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여성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손질,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따뜻한 국과 밑반찬, 후식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100여 명의 지역어르신들이 식사를 함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효정 회장님과 여성회원분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자 역할까지 해주고 계신다이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정 회장은 처음 시작할 땐 작은 마음이었지만, 어느새 16년이 흘렀다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할 수 있었던 건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 덕분이다. "면서 "앞으로도 북구지회 여성회가 지역의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여성회원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회원들 간의 단합도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는 무료급식 외에도 독거노인 돌봄,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인성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북구지회 여성회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신규 회원모집과 청년층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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