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동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11월 8일 부산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전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곽규택 국회의원과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지도자 여러분이 지역 발전과 봉사의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 운영위원장 역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이야말로 부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체육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도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환경정화 캠페인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련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도자들이 서로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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