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부산기장군수가 11월 8일 토요일, 기장군 전역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하루 동안 군수는 농업 홍보, 체육대회, 문화축제, 마을 견학 등 총 13개 행사에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강조했다.
프리미엄아울렛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에서는 기장 특산물인 쪽파를 활용한 파전 시식과 판매가 이뤄졌다.
정 군수는 “기장쪽파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가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군수님이 직접 나와 홍보해 주니 신뢰가 간다”며 호응했다.
일광역광장 프리마켓 개장식에서는 청년 창업자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였다.
정 군수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군민들의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격려했다.
장안읍 좌천1마을 남자2경로당 견학과 삼각산 파크골프클럽 선진지 견학에서는 노인 복지와 여가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지역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 개회식(배구·게이트볼)과 기장군수배 태권도대회, 한·일 유소년축구대회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스포츠는 세대를 잇고 국경을 넘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일본 선수단과 교류하며 미래 세대의 우정을 다졌다.
일광읍 국화전시회 컷팅식에서는 가을 국화 향연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개막을 알렸고, 철마초 총동창회 한마음 걷기행사에서는 졸업생들과 함께 걷기 코스를 돌며 추억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길천마을 해당화불꽃축제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며 “지역 축제가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일정을 마치며 “기장의 힘은 군민들의 참여와 화합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