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1월 7일 내원정사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세상, 따뜻한 세상, 복지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복지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구청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지역 복지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의 최전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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