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장 장준용이 11월 11일 열린 ‘2025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너(Hono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공로를 넘어, 동래구민과 함께 실천해온 나눔의 정신과 공동체적 가치가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장 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동래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의 마음에 대한 상이라 생각한다”며 “아너소사이어티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따뜻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 기부자들이 가입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장 구청장은 평소에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도시’,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는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가 또 다른 희망의 불빛이 되어 퍼져나간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가 지향하는 ‘희망과 행복의 도시’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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