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팬플룻, 아이리쉬 휘슬의 아름다운 선율 선사
쭈나샘 밴드와 김준화·장민석,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 매료
2025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쭈나샘 밴드와 김준화·장민석 오카리나 연주회가 지난 11월 12일, 기장해안로 1299-4 1층 복합문화공간 '더 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오카리나, 팬플룻, 아이리쉬 휘슬 등 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들이 선사하는 소박하고 맑은 자연의 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음악 향연 참여 아티스트: 쭈나샘(김준화), 장민석, 기타 김지옥, 베이스 황경준, 드럼 최순환, 건반 김은정, 태평소 방형욱, 크로마윈드 연주자 손예성, 연주 장르: 클래식, 대중음악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주요 악기는 오카리나, 팬플룻, 아이리쉬 휘슬, 전자관악기로 크로마윈드 등 다체로운 선율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쭈나샘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생활 속 음악'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활음악 강사이자 연주자이며, 유튜브 채널 "쭈나샘TV"를 운영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전 명곡부터 대중음악,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삶의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었다.
고관삼 기자
Koansam6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