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11월 18일 오전 11시,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창원극동방송 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백미 10kg 400포(약 1,4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극동방송 권영철 운영위원장과 이경 지사장을 비롯해 ㈜영광판유리 천춘애 대표이사, 경남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 (사)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차담회도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권영철 운영위원장은 “이번 후원 성품을 통해 도내 장애인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성욱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소규모 시설들이 보다 풍성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는 2017년 출범 이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략적·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기업·사회복지시설·NGO 등 다양한 조직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055-298-2900으로 하면 된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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