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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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11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서울 CAFE SHOW에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커피로 만나는 도시 영도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박람회로 꼽히는 서울 CAFE SHOW는 매년 4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바이어와 커피 애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영도구는 이번 전시에서 카페거리, 감지해변, 흰여울길 등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커피와 힐링이 공존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하루를 여는 의식이자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징검다리라며 그 따뜻함의 길 끝에 부산 영도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도구 홍보전시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영도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가볍게, 그러나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커피와 함께 걷기 좋은 영도의 명소를 VR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도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커피로 만나는 도시’, ‘문화가 숨 쉬는 도시라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향후 지역 카페와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도구는 커피와 문화가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로 변화해 나가겠다따뜻한 커피 한 잔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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