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문화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렸으며,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장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문화혁신정책과 주민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정책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장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혁신을 통해 기장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정책과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자리다.
기장군의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문화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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