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동천과 BNK부산은행, 꿈터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백양산에서 환경보호 숲체험 진행

11월 20일(목) 오전, 환경단체 숨쉬는 동천(대표 이용희)과 BNK부산은행은 금정산국립공원 내 부산진구 백양산 일원에서 꿈터어린이집(원장 박경숙) 원아 20여 명과 함께 숲체험 및 환경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지정 숲반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백양산에 사는 동물 이름 말하기 ▲낙엽을 모아 이름 알아보기 ▲동천 보호를 위해 모래·흙을 배수구나 맨홀에 뿌리지 않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숨쉬는 동천과 BNK부산은행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동천 보안관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숲체험은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용희 숨쉬는 동천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가까이하고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