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넘게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해야.. 고위험군은 예방접종도 필수적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독감, 감기를 비롯해 폐렴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폐렴은 다양한 병원체가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2주 넘게 기침을 계속하고 호흡 곤란 증세가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폐렴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폐렴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그리고 심할 경우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이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흉부 X-ray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는 것으로, 특히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김민소 대학생 기자
hms731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