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그리는 선율, ‘여름 감성’ 체험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 달 24일까지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 교육을 선보인다.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 교육장 (남구 번영로 200)에서 운영되는데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어린이 8,000, 성인 5,000원이다. 20인 이상 어린이 단체는 1인당 6,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는 모래라는 재료를 통해 상상력을 표현하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실시간 샌드아트를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장면을 창조해보며, 청각·시각·촉각을 모두 자극하는 종합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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