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여 년 전 돌에 새긴 동물들
울산도서관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 달 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여름 방학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문화적인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7천여 년 전 돌에 새긴 동물들전(展)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구천 암각화와 유네스코 등재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관람하는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의 반구천 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까지 여정을 같이한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료정책과(☎ 052-229-6900)로 문의하면 된다.
전재형 청소년 기자
ys9347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