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
외세에 통치권을 빼앗긴 불행한 역사를 이겨낸 날!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되찾고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 날을 기억하며 나라의 소중함과 자유민주주의 주권을 가진 자부심이 생겨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란 의미가 무엇보다 크다.
자유민주주의 주권을 가진다는 것은 국민이 국가의 권력의 궁극적인 원천이며, 선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참여하여 권력을 행사하는 주체임을 자부하는 것이다.
이는 기본적인 인권과 평등권을 보장받으며 정치적 자율성을 누리고, 법치 사회를 이루어 국가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 지위를 의미하고 광복으로 찾은 빛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도록, 독재와 내란으로부터 지켜낸 빛이 다시는 꺼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해 나가 보자.
안중근 의사의 <동포의 고함> 중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천국에서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조민서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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