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면 "착", 안전도 "착"
안전띠 전 좌석 착용은 2018년부터 의무화되었습니다. 안전띠는 충돌 사고 시 생존율을 높이는 필수적인 안전 장치이므로, 운전자는 물론 모든 동승자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띠 착용 시에는 안전밸트 끈이 꼬이거나 느슨하지 않게 어깨와 골반을 가로질러 바르게 착용해야 합니다. 유아동의 경우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고, 초등학생 등 카시트가 없는 어린이는 안전띠를 내려주는 보조 용구를 사용하여 목 부위를 보호하고 안전띠의 높이를 조절하여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안전띠를 착용하면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과 부상 위험등의 피해가 크게 낮아집니다. 그리고 안전띠는 충격 시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켜 복부 내장 파열 등을 예방합니다.
주기적인 안전띠 교체는 필수입니다. 충돌 사고를 겪었거나, 4~5년 이상 사용한 안전띠는 점검 후 교체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운전 전 잊지 말아야 하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를 지킵시다.
조성환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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