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화 도서 서비스,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
울산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무인 자동화 도서 서비스,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울산남부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스마트도서관은 공휴일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울산대공원 정문 입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산책이나 운동 중에도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부스 형태의 작은 공간이지만,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위주로 엄선된 장서를 비치하여 시민들의 독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울산도서관 정회원이라면 회원증(모바일 회원증 포함)을 인식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시민 누구나 비회원도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1인당 최대 5권까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한 기기에서만 반납이 이루어집니다.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 주요 특징
위치: 울산대공원 정문 입구
운영시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이용 대상: 울산도서관 정회원 및 지역 시민 누구나 (비회원 휴대폰 인증 대출 가능)
대출 권수/기간: 1인 최대 5권, 15일
장현준 청소년 기자
kms100401@daum.net
